‘국영TV 생방송 중 반전시위’ 러시아 언론인 프랑스 피신

지난해 러시아 국영 TV 방송 도중 전쟁 중단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시위한 러시아 언론인이 프랑스로 피신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프랑스 파리에 본부가 있는 국경없는기자회(RSF)는 13일 러시아 프로듀서 마리나 오브샤니코바(44)의 탈출을 지원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오브샤니코바는 지난해 10월 러시아에서 재판을 앞두고 유럽 국가로 출국했다는 소식이 알려졌지만, 안전상 이유 등으로 행선지를 공개하지 않았다. 오브샤니코바는 러시아군에 대한 거짓 … ‘국영TV 생방송 중 반전시위’ 러시아 언론인 프랑스 피신 계속 읽기